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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달 신청사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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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 옛 청사는 시민도서관 활용

서울시가 다음 달 서울광장에 있는 신청사에 입주한다.

서울시는 4년 5개월간의 신청사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중 주말을 활용해 11개 실·본부·국 소속 59개 부서와 직원 2205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신문 5월 26일자 1, 14, 15면 보도>


4년 5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 신청사의 내·외부가 27일 언론에 공개됐다. 다목적홀.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4년 5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 신청사의 내·외부가 27일 언론에 공개됐다. 에스컬레이터.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4년 5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 신청사의 내·외부가 27일 언론에 공개됐다. 에코프라자.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4년 5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 신청사의 내·외부가 27일 언론에 공개됐다. 옛 청사를 개조한 서울도서관 내부 전경.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2008년 3월 착공된 신청사는 1만 2709㎡에 전체 면적 9만 788㎡,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2층에는 시민들 간의 소통 공간인 시민청이 조성된다. 시민청은 10월 말 문을 연다.

신청사 지상 8~9층에는 대규모 회의, 발표회, 토론회 등을 할 수 있는 500~700석 규모의 다목적홀이, 지상 3~4층에는 6개 국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 2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이 들어선다.

개축한 옛 청사(본관동)는 10만권의 장서와 390여석의 열람석을 갖춘 서울도서관으로 사용된다. 서울도서관의 총면적은 1만 8977㎡이며 지하 4층, 지상 5층에 일반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북카페, 장애인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이 조성된다.

시는 현재 13개 청사에 산재해 있는 부서들을 신청사, 서소문청사, 을지로청사 등으로 집중해 이전 배치한다.

신청사에는 기획조정실, 경제진흥실, 복지건강실, 여성가족정책실, 주택정책실, 시민소통기획관, 서울혁신기획관, 대변인, 행정국, 도시안전실, 도시계획국 등 정책 조정·지원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부서들이 입주한다.

송경섭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신청사는 전통건축물을 재해석한 디자인, 외기 영향을 최소화한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서울광장의 잔디와 연계한 수직녹화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복합 건축물”이라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8-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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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