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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책’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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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악 7곳 동시 책읽기

13일 오전 10시부터 관악구 전 지역이 ‘책 세상’이 된다. 구청 광장을 비롯해 봉천사거리, 신림사거리, 관악산 시도서관 앞 광장 등 7개 장소에서 주민 5000여명이 동시에 책을 읽는 ‘책 읽기 플래시몹’ 행사를 벌인다.

이 플래시몹은 지난 8일부터 진행된 ‘2012년 관악책잔치-평생학습마을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책 읽기 문화를 만들어 가는 책잔치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독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플래시몹은 지난해 북페스티벌 때 처음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플래시몹에서는 책 속 캐릭터가 등장한다.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은 동화 속 캐릭터로, 각 학교의 ‘독서문화이끔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과 주민들은 만화·동화책·영화 속 인물로 꾸미고 책을 읽는다. 책 읽기가 종료되면 본 행사가 열리는 구청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0-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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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