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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 첫 나무심기 20일 전남 고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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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2만㏊에 심기로

올해 첫 나무 심기가 나로호 발사지로 유명해진 전남 고흥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20일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서 산림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나무 심기는 겨울 한파에도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다. 지난해에는 2월 28일 전남 진도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거금도 산림의 외래 침입 수종과 고사목, 불량목 등을 제거한 뒤 황칠과 구실잣밤·가시나무 등 지역 자생수종 및 해안·도서에서 잘 자라는 나무 3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조림을 실시, 난대상록활엽수림(8㏊)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식목 기간을 맞아 4월 말까지 858억원을 들여 남산(339㏊) 면적의 59배에 달하는 2만㏊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2-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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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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