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軍가산점 재도입 땐 女 공무원 합격률 30% 하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여성단체 “양성평등 침해” 반발

군대 가산점 제도 재도입을 위한 논의가 가속을 붙여 가는 가운데 여성계는 군 가산점이 양성평등에 어긋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여성계의 추정에 따르면 군 가산점이 도입되면 공무원 시험의 여성 합격률은 3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군 가산점제가 재도입된다 하더라도 가산점 혜택을 받아 7, 9급 국가공무원에 합격하는 남성의 비율은 전체 제대 군인의 0.3%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됐다. 24일 여성단체협의회는 “2009년 공무원 채용시험에 2.5%의 군 가산점을 적용한 시뮬레이션을 보면 7급에서는 31%, 9급은 35%의 여성 합격자가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6월 임시국회에서 재논의할 예정인 병역법 개정안은 가산점 비율을 2% 범위 내로 낮추겠다고 하지만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원인이 된 평등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권을 여전히 침해한다”고 덧붙였다. 2003년부터 한쪽 성의 합격 비율이 70%가 넘으면 다른 성을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5~9급 공무원 공채에서 시행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3-04-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