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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필 “4대강 사업 중용입장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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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긍정여부 밝힌적 없어” 4대강 조사평가 중립 논란 해명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 장승필 위원장이 최근 ‘중립성 논란’과 관련해 9일 “지금도 자신 있게 4대강 사업에 대해 ‘중용’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날 보도 해명 자료를 내고 “4대강 사업에 대해 일부 긍정적으로 발언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당시 본인은 인터뷰에서 4대강 사업을 전제로 긍정 여부를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토목분야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낙동강, 영산강에 대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문제해결 등을 위한 부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언급했고, 긍정 여부와 관련해서도 4대강이 아닌 일부 강 정비를 전제로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조정실도 이날 조사평가위에 4대강 사업을 옹호한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비판에 대해 “전체적 맥락에서 사실과 차이가 있다”면서 “공정한 위원회의 구성을 위해 중립성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충족하는 중립성향 위원 선정을 위한 여러 단계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고 반박했다.

앞서 4대강조사위원회와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등은 성명을 내고 장 위원장 등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 민간위원들의 중립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3-09-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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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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