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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찾아가는 건강교실… 무료검진·후속관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대림동 소재 서남권글로벌센터 내 일부 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건강생활 교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는 등 각종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맞춤형 영양상담 및 운동 교실, 대사증후군 검진, 내과 및 치과 검진이 제공된다. 영양상담 및 운동교실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열린다.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개인별 영양 상담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 운동 방법을 안내한다.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한 신체 활동 늘리기, 놀이를 접목한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둘째주 월요일 오전 9시~낮 12시에는 대사 증후군 검진을 한다. 1대1 맞춤 상담이다. 대사증후군 증세가 의심되면 재검진 등 후속 관리를 해준다. 내과 및 치과 검진은 둘째주 토요일 오후 1시 30~4시 30분 외국인 주민을 위해 실시한다. 지역 외국인의 40%가 대림동에 몰려 있는 점을 감안했다. 다만, 서남권글로벌센터에 리모델링 공사가 있어 내년 4월까지는 인근 대림3동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이후에는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운영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 통합까지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11-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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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