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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김영선 고양시장 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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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활동서 부정부패 질타 앞장

김영선(46) 경기 고양시의원의 슬로건이 눈길을 끈다. “심판! 부정부패, 정정당당 김영선”이다. 그는 의회에서 2년여간 최성 시장을 상대로 요진Y시티 학교 부지 무상 양여를 둘러싼 의혹과 킨텍스 주상복합용지 헐값 매각 의혹 등을 질타했다. 지난 1월에는 의정일지를 책으로 출판, 최 시장을 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탓에 최 시장으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김영선 경기 고양시의원
“현재 사법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고 감사원에서 진위 조사를 위해 고양시를 특별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진실은 곧 밝혀집니다. 법적·행정적 판단과는 별개로 시민들로부터 정치적 심판을 받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일산 토박이인 그는 “인구 100만명을 곧 돌파할 고양시가 더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려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청렴 고양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여중과 여고, 숙명여대·대학원을 졸업하고 모교에서 겸임교수로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4-03-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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