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최철규 하남시장 예상 후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시책추진비 4년간 278억 받아 최고

최철규(55) 전 경기도의원은 경기지사의 ‘비상금 격’인 시책추진비를 지역구(하남시)로 가장 많이 챙겨가는 달인이었다. 지난 4년간 278억원을 받아냈다. 동료 의원들은 “말수도 적고 표나게 일하는 스타일도 아닌 사람이 무슨 ‘백’으로 그렇게 자주, 많이 챙겨가는지 놀라웠다”고 말한다. 그 배경에는 김문수 지사와의 각별한 관계가 아닌, 담당 공무원들을 끈질기게 만나 설득하고 이해시켜 온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에도 그의 숨은 노력이 배어 있다고 공무원들은 설명한다.

귀신 잡는 해병대(365기) 출신인 그는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로 불린다. 지난달 21일 모친상을 당했지만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 아들의 선거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어머니가 운명하자 정신적 충격을 받았지만 심기일전했다.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약속했어요. 내 고향 하남을 위해 분골쇄신할 것이라고…. 하늘에서 ‘우리 아들~’ 하고 보시고 계시겠죠.”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4-03-1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