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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출신… 문화도시 큰그림 구상

이용(62) 전 국정원 경기북부본부 정보과장은 제주 출신으로 35년간 공직에 있다 2012년 퇴직했다. 공직생활 중 13년을 의정부에서 보냈다. 이 때문에 의정부의 현안과 해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 정보기관에서 반평생을 보내고도 개방적인 사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열린 사고로 소통의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용 전 국정원 경기북부본부 정보과장
국정원 출신이 자치단체장 직분을 잘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에 대해 그는 “어두운 곳에 있던 ‘정보’를 밝은 곳에 꺼내어 시민들과 시장이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진정한 시민자치를 이루고 싶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국정원 출신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도시 전체를 ‘문화’라는 틀 안에서 새롭게 디자인하고 미군기지가 떠난 후의 의정부에 문화라는 큰 밑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근시안적 인기정책보다는 진심으로 의정부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을 만들고 싶다는 말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4-03-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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