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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기가정에 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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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년간 쌀·라면 등 보급

서울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처한 가정에 최대 1년 동안 라면과 쌀 등 식료품을 지원한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 송파 세모녀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이마트와 함께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실직, 부상 등으로 위기에 빠진 가정에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쌀과 반찬,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음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전달해주는 ‘희망마차’ 운영에 써달라며 4억 2000만원을 후원했다. 2011년 12월에 처음 시작된 희망마차는 지난달까지 총 5만 732가구에 14억 3500만원어치의 물품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노원구·중랑구·은평구·강서구·관악구 등 5개 구에서 추천받은 위기가정 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나 나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이나 ‘희망온돌 홈페이지’(ondol.welfare.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6-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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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