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
“투표가 부패의 낡은 시대를 이겼습니다. 수원의 본격적인 변화는 지금부터입니다.”그는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갈등을 뒤로하고 새로운 수원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수성고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건설과 두산그룹 등 기업에서 일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국정과제 비서관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4-06-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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