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시간선택제 공무원 200명 공직 첫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안행부, 최종 합격자 명단 발표

정부에서 처음 시도하는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200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안전행정부는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200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발표했다.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채용시험은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 경력을 쌓은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할 수 있도록 별다른 필기시험 없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모두 5084명이 응시해 25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는 예상대로 여성이 149명(74.5%)이나 됐다. 평균 연령은 35.2세이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38명(69%), 40대가 37명(18.5%)을 차지했다. 안행부에선 경력단절여성 등이 많이 지원해 합격한 결과로 판단했다.

합격자들은 9월에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3주간 집합교육을 거친 뒤 각 부처에서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기존 공무원에 비해 절반 수준인 주 20시간 내외로 일하며 정년은 일반 정규직 공무원과 동일하게 보장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4-06-3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