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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해적’ 촬영 “죽기 전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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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액션, 첫 사극이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죽기 전에 촬영이 끝났다”

배우 손예진이 18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쇼케이스에 참석해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초기 고려의 국새를 명나라에 반납하면서 1403년까지 근 10년간 국새를 받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에 기인해, ‘국새가 없던 이유가 무엇일까’, ‘왜 그러한 상황이 생겼을까?’라는 물음에서 이야기를 새롭게 펼쳐놓은 픽션 사극이다.


손예진은 기존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해적단 단주 ‘여월’ 역을 맡으며 첫 액션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손예진은 “칼을 잡는 것 자체가 어색했고 와이어액션도 힘들었다. 저한테는 많은 도전을 하게 한, 힘들었던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으로는 괜찮았냐’는 질문에 “죽기 전에 끝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손예진을 비롯해 김남길, 김태우, 이경영, 김원해 등 출연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이 참석해 예비관객들과 함께 했다.

산적이 바다로 간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해적’은 다음달 6일 만나볼 수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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