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은 일반 공채 100명, 전경 출신 30명, 해경학과 5명, 중국어 18명, 영어·일본어·러시아어 각각 4명, 정보통신 20명, 조선기술 10명 등 총 195명이다.
지원서는 오는 13∼25일 해경청 채용 전용사이트(http://gosi.kcg.go.kr)에서 접수한다.
해경청은 10월 23일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필기시험, 적성·체력평가,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하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계획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기 전 연초에 이미 확정된 것이다.
해경청은 조만간 국가안전처로 편입될 예정이지만 해상안전 확보와 해상주권 수호를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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