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합동 입학설명회 원서접수 새달 6~10일
24일 로스쿨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은 26~27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체육관에서 ‘전국 로스쿨 공동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전국 선발정원 2000명에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에는 8112명이 응시해 표면적으로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로스쿨들은 LEET반영 비율과 대학성적, 영어성적, 면접, 구술 등 평가요소를 확정하는 등 입학전형 계획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고려대 로스쿨이 지난달 30일 입학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2일 서울대, 24일 성균관대 등 대학별 개별 설명회도 진행했다. 공동 입학설명회는 LEET성적 발표 이후 이뤄지는데다 각 대학에서 열리는 개별설명회와 달리 25개 전국 로스쿨이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매년 4000명이 참가하고 있다. 로스쿨협의회는 로스쿨 안내책자 및 기념품 제공, 학교별 부스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공동설명회 및 각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학전형 계획을 고려해 자신의 LEET성적, 학부성적, 어학성적, 서류,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지원 대학을 정하면 된다.
전국 25개 로스쿨의 원서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지고, 면접은 가군의 경우 오는 11월 3~16일, 나군은 11월 17~30일 학교별로 실시된다. 최초 합격자는 학교별로 오는 12월 8~12일 발표하고, 내년 1월 5~6일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법조인을 선발하던 사법시험 제도의 경우 1차 시험은 2016년까지, 2·3차 시험은 2017년까지 실시되고 2018년 이후 완전히 폐지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