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다국어 허브센터’ 개소
결혼이주여성들의 언어능력을 활용하는 ‘허브센터’가 문을 열었다.지난 6일에는 캄보디아 참사관을 비롯해 다문화관련 주민과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악다국어 허브센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다국어 허브센터는 언어교육뿐 아니라 결혼이주여성의 취업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육 센터”라면서 “사회적기업 간 연계를 통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4-10-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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