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학부모 자녀 교육법 코칭 19일 구청 강당에서 저녁 7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구가 추진하고 있는 ‘명문학교 육성사업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구근회 오름교육연구소장이 자녀의 특성에 따른 학습지도 방법과 성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방법 등을 강의한다.
구 소장은 자기주도 학습과 부모 교육 분야 강사로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 ‘공부 못하게 만드는 엄마, 공부 잘하게 만드는 엄마’ 등의 저서를 냈다. 참여 신청은 지역 내 중학교,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하면 된다. 구는 ‘학부모들이 돌아오는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교에 주요 교과·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명문학교 육성사업은 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주요 교과뿐 아니라 특기적성 수업 지원을 병행해 학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11-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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