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도 신용·교통카드 받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시연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1시간 내 티머니나 후불교통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환승 할인해 준다. 내년에 망원시장, 강동구 길동시장, 관악구 신원시장, 도봉구 신창시장, 서대문구 영천시장, 성북구 정릉시장 등 6곳에서 시범 운영하고 2018년까지 330개 전통시장으로 대상을 넓힌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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