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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보람아파트 최고 45층 4483가구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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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도시정비계획 통과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가 최고 45층, 4483가구 대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비계획은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8)를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이로써 상계보람은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지하철 노원역·마들역·상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락산과 온수근린공원에 인접해 있다. 단지 북쪽에는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실버케어센터)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데이케어센터, 요양실, 치료실 등을 마련해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이른바 ‘잠삼대청’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내년 6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18곳과 모아타운 10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신통기획 후보지는 2027년 8월까지, 모아타운 추진 지역은 2031년 5월 1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서유미 기자
2026-05-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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