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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 효과’… 교통 사고 39%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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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치된 85곳 비교 조사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44%는 교차로에서 일어난다. 국민안전처는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전국에 회전교차로 1173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잠수교 남단에 설치된 회전교차로.
서울시 제공


안전처는 10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회전교차로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올해 회전교차로 사업계획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안전처가 회전교차로를 늘리기로 한 것은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점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예방 목적으로 전국에 회전교차로 419곳을 설치했다. 결과는 고무적이었다. 2012년 회전교차로를 설치한 85곳을 대상으로 2011년과 2013년을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 빈도가 39% 감소하고, 사상자 수도 45% 줄었다.

김동현 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은 “앞으로 지방관리 도로의 불합리한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5-02-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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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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