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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맞춤형 학습법’ 전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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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향·능력 검사 바탕… 상시 무료

구청에서 알려 주는 개인 학습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교육비전센터에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열린 ‘맞춤형 학습컨설팅’에 모두 238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10일 밝혔다.

학습컨설팅은 단순히 암기 방법이나 수학 공식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성향과 능력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전수해 준다. 특히 자기조절검사와 학습흥미검사 등 새로운 검사 방식을 도입했고, 전문가와의 면접 후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검사를 선택해 90분 동안 밀도 있게 진행했다. 자녀와 함께 컨설팅에 참여한 이모(42·동대문구 용두동)씨는 “학습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었고 1년 뒤 다시 한번 학습컨설팅을 받아 우리 아이의 학습 성과를 비교해 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의 학습컨설팅은 비싼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아도 자녀의 학습에 관한 정보를 심층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상시 무료 운영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동대문구에서 제공하는 학습컨설팅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 가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5-03-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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