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3월 화재 주의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최근 5년간 월평균 최다 발생

한 해 중 3월에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월평균 화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11일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0~2014년 발생한 화재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3월이 4437건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1월 4355건, 2월 4060건, 4월 4017건 순이었다. 올 들어서도 3월엔 지난 10일 현재 1693건(재산 피해 67억 5300만원)이나 된다. 하루 170건꼴이다. 올 들어 화재 8278건으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합치면 벌써 548억 3000만원이다.

5년간 3월 통계를 보면 특히 지난해 3월 화재가 4629건 발생해 재산 피해액 595억여원으로 가장 많았다. 5년간 3월 화재에 따른 평균 재산 피해액은 322억원에 이른다. 인명피해는 사망 33명이다. 5년간 전체 화재는 21만 2044차례 발생해 연평균 4만 2409건, 월평균 3534건으로 집계됐다. 3월 화재발생 공간으로는 야외가 35.8%인 1588건이나 됐다. 주택단지가 958건(21.6%), 자동차 421건(9.5%), 음식점 서비스 373건(8.4%) 순으로 많았다.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2520건(56.8%), 전기적 요인 834건(18.8%), 기계적 요인 336건(7.6%), 방화 197건(4.4%)이었다. 최초 착화물은 종이·나무가 1628건(36.7%)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올해 1월엔 화재가 3303건, 2월엔 3282건 발생했다. 재산 피해는 각각 297억 4000여만원과 173억 4000여만원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산불의 경우 3~4월에 59%나 몰리는 데다 입산자 실화로 일어난 게 44%를 차지하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5-03-1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