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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없이 年 임대료 42만원… 1인 청년창업가 영등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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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39세 창업가 10명 모집

영등포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1인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내 사무 공간을 주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사무실은 1인당 10㎡로 보증금 없이 1년에 42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가지는 고민 중 하나가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부담 없는 수준의 비용으로 사무 공간을 제공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사무실 이외에 기본적인 책상, 의자, 캐비닛 등의 사무용 가구도 함께 지원한다. 또 무선 인터넷과 팩스, 복사기 등 각종 사무기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 회의실과 세미나실, 투자상담실 등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구는 공간 지원 외에도 ▲1년 후 창업센터 우선 입주자격 부여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대상은 만 20~39세의 청·장년 중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지 1년 이내인 사람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청년실업난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때 창업가를 위한 이러한 제도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3-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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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