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북 지난해 사상 최대 귀농·귀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년 대비 43%↑… 고창 862가구 등 좋은 생활 여건·경관 찾는 50대 대다수

지난해 전북지역 귀농·귀촌가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4개 시·군 귀농·귀촌은 4285가구로 집계됐다. 이 같은 귀농·귀촌은 2013년 2993가구보다 43%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귀농은 1204가구로 전년보다 7가구 줄었으나 귀촌가구는 1782가구에서 3081가구로 173%나 증가했다. 또 2002년 20가구에 불과했던 귀농·귀촌이 2011년 1247가구, 2012년 2228가구 등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귀농·귀촌 지역은 고창군이 862가구로 가장 많았고 완주군 747가구, 부안군 498가구, 남원시 418가구, 김제시 408가구 순이었다. 고창군은 토지 가격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귀농인의 유입이 늘고 완주군은 혁신도시 건설로 정주 여건이 개선돼 귀촌인구가 늘고 있다.

연령대별 귀농·귀촌은 50대가 31%인 1327가구로 가장 많아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생활여건과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찾아 농촌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40대가 24.2%인 1038가구, 30대 이하가 19.3%인 827가구, 60대가 17.7%인 758가구, 70대가 7.8%인 335명 순이었다. 귀농·귀촌 전 거주 지역은 서울 26.6%, 경기 17.2%, 인천 4.3% 등 수도권이 48.1%를 차지했다. 한편 전북도는 귀농귀촌연합회 등 민간조직과 협력을 강화해 도시민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5-03-2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