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홍제초 앞 ‘시간제 일방통행’ 시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 공공디자인엔 특별한 것이 있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고 물품 나누고 일회용품 줄이는 ‘양천 해우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줌 인 서울] 서울 자치구 ‘살림 빠듯’ 재정자립도 갈수록 하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무상보육 등 복지수요 늘어 재정 악화

서울 자치구의 재정자립도가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기초노령연금 등 복지 관련 지출이 늘어나면서 자치구가 재정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5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 평균은 31.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재정자립도가 낮을수록 자치구는 재정운영을 자율적으로 하기 어렵다.

25개 구의 재정자립도는 1995년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꾸준히 50%를 웃돌다가 2010년 49.3%, 2011년 47.7%, 2012년 46.0%, 2013년 41.8%로 떨어지다 지난해 33.6%로 급락했다.

시 관계자는 “무상보육과 기초노령연금이 시행되면서 자치구 재정이 많이 악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자치구들은 무상보육에 필요한 재원의 32.5%인 3430억원을, 기초노령연금 재원의 15%인 2180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자치구들의 총예산은 일반회계기준 10조 2032억원이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무상보육과 기초노령연금 등이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시행되면서 자치구의 재정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재정자립도가 30%를 밑도는 구도 전체의 3분의2에 달했다. 재정자립도가 50%를 웃도는 구는 강남구(60.0%), 중구(58.6%), 서초구(57.4%) 등 3개 구에 불과했다. 이어 종로구(50.0%), 영등포구(44.2%), 송파구(42.1%), 용산구(40.1%) 등의 순이었다. 성동구(34.5%)와 마포구(33.3%)는 겨우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노원구(15.9%)를 비롯해 강북구(18.6%), 도봉구(19.5%), 은평구(19.8%) 등 4개 구는 10%대에 불과했다.

시 관계자는 “기초노령연금 등 보편적 복지를 위한 재원부담 비율을 다시 조정하지 않으면 자치구들의 재정자립도는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5-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공원서 책 1200권 나눈 광진… 일상으로 독서공간

‘피서지문고’ 찾은 김경호 구청장

“불안이 노동자 삶 잠식하지 않도록”

마포, 월 2회 건설현장 심리상담 ‘손목닥터’ 앱으로 자가진단 안내 유동균 청장 “지역사회 책임져야”

양천, 폭염 취약가구 냉방비 5만원 특별 지원

27일 1만 6772가구 일괄 지급 중대경보 시 1일 2회 안부 확인

구로,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경력보유여성 취업연계 최우수상 장인홍 “양질 일자리 조성 최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