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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9호선 3단계 구간 역 인테리어 ‘관광특구’ 걸맞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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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9호선 3단계구간 935정거장을 비롯한 주변 정거장의 실내건축설계가 관광특구에 걸맞게 변경될 전망이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남창진 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송파2)은 최근 서울시 제2부시장, 김중기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을 각각 만난 자리에서 지하철9호선 3단계구간 935정거장을 비롯한 주변 정거장의 실내건축설계를 관광특구인 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조화될 수 있도록 변경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여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남 의원은 도시철도국장 등을 만나 장시간 논의 끝에 기존 935정거장 뿐만 아니라 인근역인 934정거장과 기존 5호선이 지나고 있는 올림픽공원역인 936정거장을 각각 이름에 걸맞는 실내건축이 되도록 설계를 변경하고, 역명을 제정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적극 검토하여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남의원은 또 “송파구가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된지 3년이 지나면서 이제는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구축 방안을 제시해야 할 때”라며, “도시의 첫 관문인 지하철역이 지역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된다면 역사·문화·관광도시 송파구의 이미지는 한층 개선되어 송파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도시로 남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의원은 지난 서울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지하철9호선 3단계구간 935정거장 주변에는 2000년 전 한성백제의 왕궁터인 사적 제297호 문화재 몽촌토성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조각공원인 올림픽공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내건축은 아무런 특징이 없는 평범한 지하철역으로 설계돼, 지역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지하철 역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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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