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전자도서관 공동연구 및 협력, 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국회도서관이 중심이 돼 2002년 발족, 현재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공공도서관을 포함하여 1,646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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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29일 충북 제천에서 국회도서관이 개최한 ‘제13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시상식이 열렸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또한 서울시의회 연구용역보고서와 공청회를 통해 생산된 자료 등의 원문을 국회도서관에 제공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에서 지식공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회도서관과 지방의회가 생산한 정보를 상호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정보격차를 줄이고 지방의회가 생산한 정보를 국가차원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의회도서관 확장 이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의정 전문자료의 확충과 지식공유를 통해 시의회 전문도서관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자료지원을 통해 의원 정책연구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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