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유가·민생위기 대응 1조 4570억 추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봄날의 영등포, 꽃길만 걷다[현장 행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1만 2500개 일자리 창출로 민생 살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구, 청년 지원 거점 ‘청년센터 중구’ 본격 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공공기관 감사 직무평가 ‘하나마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3등급으로 구분 80%가 ‘보통’… “변별력·페널티 없는 맹탕 평가”

박근혜 정부가 ‘낙하산 감사’ 폐해를 막겠다며 공공기관 감사들의 성적표를 처음 공개했지만 변별력도 없고 불이익(페널티)도 없어 ‘맹탕 평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평가 대상의 80%가량이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보통’ 점수를 받았다. 그나마 ‘미흡’ 평가를 받은 감사가 3명 있었지만 공공기관장과 달리 낙제에 따른 불이익은 전혀 없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4년 공공기관 상임감사 첫 직무평가’ 결과에서 ‘우수’(80점 이상) 등급은 2명(7.4%), ‘보통’(60~79점) 22명(81.5%), ‘미흡’(60점 미만) 3명(11.1%)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116곳 가운데 임명된 지 6개월 이상 된 상임감사 27명을 평가했다. 현 정부 들어 정피아(정치인+마피아), 관피아(관료+마피아) 등 낙하산 감사 급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성적 평가 및 공개를 통해 낙하산 폐해를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평가등급이 3개밖에 안 돼 변별력이 떨어진다. 중간 등급이 27명 중 22명이나 돼 ‘중심화 경향’이 뚜렷한 것이다. 어지간하면 누구나 평균은 갈 수 있다는 얘기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6등급(S~E등급)이다. 공공기관장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인 E등급을 받거나 D등급을 두 번 받으면 해임 건의와 같은 불이익이 따르지만 감사는 이런 인사 제재도 없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06-22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주복 입고 목성 보고… 노원으로 가는 ‘우주 소풍

25일 천문우주 페스티벌 개최 마술쇼·천체망원경 관측 행사

종로, 영세 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720만원

봉제·기계·인쇄·주얼리·수제화 등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업체 대상

광진구, 청년 참여형 정책 프로그램 ‘대학생 정책기

“설계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