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가 ‘청년희망펀드’에 일시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이후 월급의 10%를 기부하기로 했다. 총리의 연봉을 기준으로 매월 기부액은 130만원 정도다. 황 총리는 18일 프랑스 방문 중에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사회지도층을 비롯해 공직과 민간도 펀드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청년희망펀드가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9-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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