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與 “발간도 안된 교과서에 정치공세…민생국회 만들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누리당은 24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핑계 삼아 민생을 외면한 채 정부·여당을 향한 정치 공세에 매달린다고 비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청와대 회동 이후 야권은 교과서 공세의 고삐만 당기고 있다”며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민생이 아닌 정쟁으로 점철된다면 그 역사적 책임은 너무도 무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수석대변인은 “야당이 발간되지도 않은 역사 교과서를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라고 예단하는 것은 좌파 진영의 논리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국회가 ‘역사 전쟁’에서 벗어나 ‘민생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지나치게 몰입할 경우 내년 총선에서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상황 인식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가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당내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방적인 국정화 드라이브에 거부감을 보이는 의원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신의진 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야 정치권이 취해야 할 자세는 실제로 교과서 곳곳에서 나타나는 편향되고 왜곡된 사례를 바로잡기 위한 해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