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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수량 136㎜ 초과 횟수 2100년 연간 26회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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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래 침수예측DB’ 구축

100년 뒤 침수 등 미래의 이상 기후 영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이상 강우에 의한 미래 침수피해 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9일부터 ‘기후변화 피해 유형별 정보 포털’(ace.kei.re.kr)에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융합DB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DB 구축 사업으로, 총 3차 연도 사업 중 올해 1차 연도 사업이 끝났다.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해 침수 피해 지역을 시기별,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고 각 정보를 종합해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온실가스 저감이 없다는 전제 아래 현재 추세로 기후변화가 진행된다면 2100년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3일 누적 강우량이 136.6㎜를 초과하는 횟수가 연간 26회일 것으로 예측했다. 2010년과 2011년 수도권 제조업 관련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당시 3일 평균 누적 강우량은 89.6㎜였다.

환경부는 전망 자료를 활용하면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이 침수 피해에 대비해 관련 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6-03-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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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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