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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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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직종 출전… 6연패 노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8일 경기 성남시 공단 본부에서 ‘제9회 보르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 39명이 39개 직종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는 오는 23~26일 프랑스 보르도 엑스포파크에서 열린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 장애인이 직업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1981년 일본 도쿄 대회를 시작으로 2011년 서울 대회까지 모두 8차례 열렸다. 한국은 2회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뒤 4회 호주 대회부터 8회 서울 대회까지 5회 연속 우승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을 위해 대회 3개월 전부터 합동훈련을 했다.

양복 분야에 참여한 한의순(58·여)씨는 지난 서울 대회에서 양장 분야 은메달을 땄다. 하지만 동일 분야 재출전 금지 규정에 따라 양복으로 분야를 바꿀 정도로 대회 출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최고령 선수인 강문환(61)씨는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42년간 오토바이 수리에 매달린 끝에 이번 대회 오토바이 정비 분야에 출전할 수 있었다.

정부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1700만~500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수여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6-03-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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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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