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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숙빈 최씨, 윤진서 천민→조선 국모 되기까지..‘숙종 반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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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숙빈 최씨
‘대박’ 숙빈 최씨의 천민시절 사진이 화제다.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화제인 가운데 ‘대박’의 출연 배우 윤진서의 사진이 이목을 끈다.

최근 윤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대박 SBS start 20160328 복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한복을 입은 채 화장기 없이 수수한 얼굴로 단아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윤진서의 이목구비와 흑백사진이 어우러져 조선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진서가 드라마 ‘대박’에서 연기하는 인물 복순은 몹쓸 도박꾼을 부군으로 둔 탓에 못해본 일이 없을 만큼 고된 시련의 나날을 보내다 숙종의 여인 숙빈 최씨가 된다. 숙빈 최씨는 조선의 19대 왕 숙종의 후궁이자 21대 왕 영조의 생모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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