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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작, 특성화 고교 취업지도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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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진학 대신 취업을 택했지만 괜찮은 일자리를 찾는 데 애먹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동작구가 돕기로 했다.


동작구 공무원이자 직업상담사인 박춘금씨가 지난 18일 동작구 서울공업고 교실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이력서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취업지도사 3명 전담팀 운영

동작구는 서울공업고등학교 학생의 구직을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고 전담 지원팀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취업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공무원 3명으로 구성한 이 팀은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기업을 찾아 소개하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첨삭, 면접지도 등을 한다. 특히 1대1 취업지도를 통해 사전 준비부터 기업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챙겨준다.

구는 다음달부터 공무원을 매주 2차례 서울공고에 보내 맞춤형 취업 지도를 할 예정이다. 졸업을 앞둔 3학년생 460여명이 대상이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이 학교 학생들에게 노동법과 취업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하기도 했다.

●학교와 연계해 취업박람회도

구는 서울공고와 취업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연말에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취업 지도를 해주기로 했다. 민영기 일자리경제담당관은 “특성화고 취지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4-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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