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교통위원장 등 수서역 방문... 메트로-경찰-소방서 협조체계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 더불어민주당, 동작3)는 4월 28일 서울메트로 수서차량기지와 수서역에서 실시한 지하철 화재발생 대비 훈련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재난대비 훈련 점검 직후 수서역에서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지하철 화재발생 대비 훈련은 운행열차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총 3단계의 훈련 상황에 따라 서울메트로,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지하철 화재발생 대비 훈련을 마친 후에는 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어졌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지하철 사고 등 재난 발생시 시민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고, 평소 지하철공사․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공조체계와 훈련이 없다면 대응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서울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훈련을 직접 점검할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