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시청 집무실에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해 ’지하철 비정규직 사망재해 해결과 안전사회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권영국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특히 용역업체 직원과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 서울시 공무원,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내부 관련자의 제보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 경우에는 최대한 징계가 감경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은성PSD 등 용역업체 직원과 일반 시민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있는 ‘원순씨 핫라인’, 시 감사위원회 부패신고센터(02-2133-4800), 시 공익제보 지원센터(02-2133-3447)로 하면 된다.
위원회는 제보 내용을 곧바로 조사하고, 앞으로도 운영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까지 조사를 마치고 위원 간 이견까지 그대로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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