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이분소 방문... 정양석 의원 함께 교통대책 등 논의
서울시의회 이성희 의원(새누리, 강북 2)은 2016년 6월 7일 정양석 국회의원, 장동우 강북구의회 부의장, 유인애, 김명숙 구의원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를 찾아 신임인사차 방문한 이진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및 북한산 국립공원 관계자들과 북한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성희 의원은 정양석 국회의원과 함께 북한산 삼성암 앞 도로 포장, 이준 열사 묘소 옆 도로 포장 문제 등 국립공원 관련 민원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 속의 자연 공원이지만 최근에 찾아오는 등산객 및 관광객이 감소하여 인근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도선사-도봉구간 도로 직선화로 우이동 종점 주차장이 현재보다 두 배 넓어져 북한산을 찾는 외부 등산객 및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의원은 “북한산을 방문하는 등산객 및 관광객 감소의 원인중 하나는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로 인한 도로 진입의 불편이 차지하는 것 같다”며 “올해 말 우이·신설 경전철이 예정대로 무사히 개통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측에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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