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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 “배움 기회 놓친 어르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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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 오세요.’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을 실시한다. 2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대구내일학교가 있는 대구 중구 제일중학교에서 열린다. 오전은 초등, 오후는 중학 과정이다.

대구내일학교는 학령기를 놓친 성인을 위해 설치한 초·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이다. 현재 6곳(명덕초, 달성초, 성서초, 금포초, 중앙도서관, 제일중)에 설치되어 422명의 만학도가 공부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 실시되는 방문의 날은 예비신입생들이 입학신청을 하기 전 학교를 방문해 공부하는 장소를 둘러보고 선배들의 경험담도 들어보도록 마련됐다. 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내일학교 신입생 모집은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입학정원은 초등 과정 180명(주간반 150명, 야간반 30명), 중학 과정 120명이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배움에도 때가 있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많은 분들이 배움의 꿈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6-06-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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