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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올림픽 여자배구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인 김연경 선수의 10대 시절 모습. 2005.12.5 (서울신문 DB) |
2005년 고등학생(한일전산여고)이었던 김연경 선수는 17세 나이에 이미 ‘차세대 거포’로 주목을 받았다. 그해 김연경 선수는 마카오에서 벌어진 18세 이하 선수들이 펼치는 제9회 세계유스선수권대회 오스트리아와의 예선 경기에서 혼자 22점을 쓸어담아 한국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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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리우올림픽 여자배구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인 김연경 선수의 10대 시절 모습. 2005.11.1 (서울신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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