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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군포에 개소. 경기도 내년 1월까지 14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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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청소년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휴(休)카페’를 군포시 옛 당동지하보도에 28일 문 연다고 밝혔다. 휴카페는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시설이나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군포시 청소년 휴카페는 132㎡의 공간에 북카페, 동아리활동 공간, 인터넷 존, 댄스연습실, 휴식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군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수용 인원은 50여명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수련원 1층에 조성된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휴(休)카페’ 내부.
경기도 제공
도는 지난해 용인, 안산, 안양, 광주, 여주, 양주 등 6개 지역에 휴카페를 설치했다. 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프로그램, 도서·정보 열람실, 보드게임·독서·스터디를 위한 공간 등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이천, 10월에 성남, 양평에 이어 군포 휴카페까지 4곳을 설치했다. 내년 1월까지 부천, 광명, 구리, 포천 4곳에 추가로 더 설치해 총 1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20%를 차지하는 246만명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휴카페가 청소년들의 또래 간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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