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업해 내연금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택연금 정보는 예상 연금액과 월 수령액 등 14개 항목이다. 연금공단은 국민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자 2009년 12월 내연금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연금공단은 “앞으로 근로복지공단 등과도 단계적으로 연계해 공·사연금 통합 조회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현재 3만 7000여명이며, 월평균 수령액은 98만원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6-12-02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