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 3만 9000명 찾아, 바리스타·동아리 등 삶의 질 높여
50세 즈음 퇴직하는 직장인 등의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서울 동작구가 운영 중인 ‘동작50플러스센터’가 1년 만에 지역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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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50플러스센터’에서 수강생들이 전문가로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베이비붐 세대 등은 평생 직장에서 헌신하다가 사회로 나오면 새로운 삶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경험이 풍부한 장년층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재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1-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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