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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대신 나’ ‘결혼보다 동거’ 선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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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사회硏 ‘가족태도’ 연구

전통적 가족 가치관 크게 줄어
“아버지 권위존중” 10년새 6.2%P↓
‘자기보다 가족 우선’ 10%P 떨어져
‘결혼해도 아이 불필요’ 두배 껑충


우리 사회에 전통적인 의미의 가족 대신 ‘나’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보다 동거를 선호하는 비율이 급증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지원을 받아 수행한 ‘동아시아 국제사회조사 참여 및 가족태도 국제비교연구’ 보고서에서는 이런 가치관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6년과 지난해 전국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비교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아버지의 권위는 어떤 경우에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하는 비율은 2006년 84.3%에서 지난해 78.1%로 6.2% 포인트 떨어졌다. ‘자식은 부모에게 명예가 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거나 ‘가계 계승을 위한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하는 비율은 각각 74.7%에서 63.7%, 56.7%에서 40.8%로 크게 감소했다. ‘자기 자신보다 가족의 안녕과 이해를 우선해야 한다’는 데 찬성한다는 응답도 79.9%에서 69.7%로 낮아졌다.

‘결혼하더라도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데 동의하는 비율은 남성이 8.1%에서 17.2%로, 여성이 12.4%에서 24.4%로 훌쩍 뛰어올랐다. ‘결혼할 의사가 없이 함께 사는 것도 괜찮다’는 의견에 반대하는 응답은 65.1%에서 54.5%로 떨어졌다. 결혼 적정 연령은 남녀 모두 ‘30세’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연구팀은 “미혼율이 높아지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가족 가치관은 쇠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통적 가치관에 기초한 현재의 가족 정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7-02-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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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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