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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 올 청년일자리 3만 2000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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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인터뷰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취임 후 일자리경제본부 신설, 일자리 정책조정회의와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친화 정책, 글로벌 기업 유치 정책 추진 등은 이를 잘 보여 주는 대목이다.

부산이 제2의 도시라고 하지만 뚜렷하게 내세울 만한 기업이 없는 데다 경기불황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이는 우수 인력이 수도권 등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등 인구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

서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결집시켰다. 그 결과 고용의 질적 개선과 청년 일자리가 늘었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대졸 이상 학력자 취업자 수가 2013년 65만 3000명, 2014년 71만 4000명, 2015년 72만 1000명, 지난해 75만 7000명으로 매년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등 7대 도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대졸 이상 고학력자의 일자리가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고용의 질적 개선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13년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57.2%였으나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62.2%까지 올랐다. 서 시장은 “올해는 청년 일자리 3만 2000여개를 만드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7-02-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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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