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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국인 사무관 파비안 뒤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시선이 집중된 헌법재판소에 첫 외국인 사무관이 탄생했다. 15일 첫 출근을 한 독일인 파비안 뒤셀(28)이 주인공.
첫 외국인 사무관 파비안 뒤셀
독일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 독일에서 태어난 파비안은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LSE)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독일 튀빙겐대에서 아시아 국가의 헌법소원제도 관련 법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인재다. 그는 지난해 10월 실시된 헌법재판소 국제전문인력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해 정식 사무관 신분을 얻었다. 이날 파비안은 “세계 헌법재판을 선도하는 한국 헌법재판소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헌재 관계자는 “파비안은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등 국제기구의 자료 및 각국 헌법·인권 관련 자료 리서치 활동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ACC는 아시아 국가 간 헌법재판 관련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2010년 7월 창설된 국제기구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7-03-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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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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