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지사, 이연택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위원장, 태권도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100일 후면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전 세계 태권도인의 꿈의 축제가 열린다”며 “태권도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전북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송하진(두 번째 줄 왼쪽 세 번째) 전북지사와 황현(네 번째) 전북도의회 의장이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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