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소매 걷은 서울시…내달 15일까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추모공원 화장 능력 하루 85건으로 1.5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화마당으로 변신한 마포구청 광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 세계 맥주 노원으로…여름밤 낭만에 젖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 60개국 기자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방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명시가 추진 중인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KTX광명역에 비상한 관심

전 세계 60개국 현직 언론인 100여명이 국내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찾았다.

이들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광명동굴 내부모습.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지난 7일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세계 60개국 기자단 100여명이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광명동굴과 동굴레스토랑, 라스코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미디어로 보는 세계명화전’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압락 무툴(여·26·터키) 기자는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상영하는 미디어파사드 쇼가 환상적이고, 동굴에 설치된 각종 콘텐츠들이 독특하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양기대 시장은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대회 참가 기자들에게 광명동굴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 뒤 즉석 간담회를 가졌다.

양 시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는 KTX광명역이 북한을 통과해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유럽과 영국까지 가는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이 될 것을 꿈꾸며 추진하고 있다”며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는 나라의 기자들은 특히 관심을 갖고 보도해 달라”고 당부해 참석한 언론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들 외국 언론인들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상이 매우 흥미롭다면서 특히, 철도가 북한을 통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했다. 이에 양 시장은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남북관계가 개선돼 북한이 철길을 열어줄 가능성이 있다며 범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지난 3일부터 일주일 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결 과제와 세계 언론인 공조 방안’ 등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남 ‘교육취약 학생’이 달라졌어요

맞춤형 수업 통해 교육격차 해소 정서 회복·진로 탐색 ‘통합 지원’

학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영등포

초중고 21곳 대상 소통 간담회 학부모 제안, 실제 정책에 반영

공사현장 외국인 안전교육 ‘척척’…QR코드로 언어

정원오 구청장 다국어시스템 점검

광진,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도 복지수당

이달부터 매월 7만원씩 지급 보훈예우수당 수급자는 제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