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생활밀착형 정책 펼치는 서울 자치구] 중랑, 상봉2동 보건지소 개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내년 6월 신축 청사에 오픈

공공의료기관이 없어 불편해했던 서울 중랑구 상봉동 지역 주민들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집 근처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랑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7 보건지소 확충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 7억원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지소는 신축 예정인 상봉2동 복합청사(조감도)의 1~2층에 내년 6월 문을 열 계획이며 만성질환관리실, 보건지소교육실, 재활운동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중랑구 의사회와 함께하는 ▲만성질환 관리 ▲만성질환 예방 통합건강관리 ▲건강마을공동체 ▲관절튼튼 신바람 운동교실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랑구 보건행정과(02-2094-072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차선희 보건행정과장은 “우리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인구 비율이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데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비율은 시 평균보다 낮았다”면서 “상봉동 보건지소가 생기면 보건기관의 접근성이 높아져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5-0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