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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재배 ‘퇴촌 토마토’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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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6~18일 축제…토마토 높이 쌓기·풀장 등 볼거리·먹거리 행사 다양

경기 광주시는 제15회 퇴촌 토마토축제가 ‘태양빛 주렁주렁, 건강이 방울방울’이라는 주제로 오는 16~18일 사흘간 퇴촌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퇴촌 토마토는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로 속이 꽉 차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좋다.
지난해 열린 퇴촌 토마토축제에서 ‘토마토야 놀자’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토마토풀에 빠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퇴촌 토마토축제는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막걸리 빨리 마시기 ▲토마토야 놀자 등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행사를 준비한다. 이 중 ‘토마토야 놀자’가 가장 인기다. ‘토마토야 놀자’는 토마토가 가득한 풀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슬라이드를 타며 토마토와 친근해지는 프로그램이다. 입장권 가격은 어른 1명당 7000원이며 수경과 여벌의 옷, 수건 등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멋진 푸드쇼와 함께 셰프들이 만든 토마토 요리도 맛볼 수 있다. 18일에는 오전 10시 방문객 1000명에게 토마토 스파게티를 나눠 준다. 이 외에도 국내 유일 피자 도우쇼 퍼포먼스팀 ‘미스터피자 드림팀’과 함께하는 ‘도우쇼 이벤트’와 광주시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가리는 ‘토마토 품평회’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토마토를 수확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비는 개인의 경우 2㎏ 수확 기준으로 8000원이며 유치원 단체(20명 이상)는 1명당 7000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바로 수확한 토마토를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한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판매해 신선하고 완숙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대추토마토, 흙토마토 등 다양하고 새로운 품종의 토마토를 살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2017-06-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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