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은 7대 분야 55건으로 시는 6월 말 현재 38건이 완료됐으며 4건은 임기 내 나머지 13건은 임기 이후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약은 △역세권 신도시 개발 △시민이 행복한 교통시스템 구축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시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서민이 행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친환경 명품 생태도시(ECO-CITY) 조성 △신개념 문화정책, 따뜻한 복지행정 조성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시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 △종합병원 건립 △24시간 영아전담 시립어린이집 건립 △시세의 5%이내 교육 경비 지원 등 38건의 공약을 완료 했다.
나머지 17건의 공약사항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정에서 최우선으로 추진 돼야 할 사항”이라며“시민의 복지향상과 발전을 위해 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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